크리스마스 휴가와 딱 어울리는 전시회에 다녀왔다.
"팀 버튼 전"
평소 그의 자유분방한 그림과 글을 좋아했었는데
원본을 보게 될 줄이야.
평일 오전치곤 사람이 제법 많았지만
관람에 불편할 정도는 아녀서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었다.
작품집을 사고 싶었지만 8만 원이라는 가격이 너무 부담스러워
발을 돌렸는데 국내엔 살 수 있는 곳이 없다는 걸 알게 되곤
조금 후회하는 중...
사진에 담고 싶은 작품이 많았지만
내부는 사진 촬영이 안 되기 때문에 너무 아쉬웠다.
하긴 책을 팔아야 할 테니...ㅎㅎㅎ
기본으로 주는 안내서엔 그림 한 장 들어있지 않다.-_-
일단 나오면 다시 들어갈 수 없다.
입구부터가 '팀 버튼 전'과 어울린다.
하지만 사진 촬영은 여기까지...ㅠㅠ
아쉬운 마음에 외벽에 있는 프린트 몇 장을 더 촬영했다.
'그림일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산타의 피로 그리고 올해 가장 큰일 (개인적으로) (27) | 2012.12.31 |
---|---|
호빗 : 뜻밖의 여정 (대한극장 음향...정말 최악이구나!!) (46) | 2012.12.28 |
화이트 크리스마스 (19) | 2012.12.26 |
영화 '레미제라블' (21) | 2012.12.25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