회사 직원들과 트랜스포머를 봤다.
난 모든 시리즈를 다 봤다.
그것도 개봉 날을 기다려 가며
개봉하면 가능한 일찍 극장으로 달려가 보곤 했는데
가장 큰 이유는……
이번 영화도 유치의 향연 이라며 엄청 나쁜 피드백이 인터넷을 가득하지만
사실 난 재미있게 봤다.
트랜스포머의 스토리야 항상 유치하지 않았던가!!
그래도 이 영화는 손이 오글거리는 유치함이 개인적으론 용서가 된다.
왜냐면……
개인적으론 영화를 보며 한가지 의문이 들었다.
로봇이 만신창이가 될 정도로 싸워서 온 몸에 먼지와 스크래치가 가득해도
왜 자동차로 변신했을 땐 먼지 하나 없이 왁스 깔끔하게 칠한 차가 될까?
정말 희한한 일이다…ㅎ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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